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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시는지?
이름: 오리 (ghy0216@hanmail.net) 어떻게 지내시는지? To : 기사님께 어떻게 지내시는지? 찬 바람이 불고 저희가 결혼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9월23일 결혼한 영덕에 커플입니다. 기억하시는지요. 신혼여행다녀와서 농사일도 바쁘고 해서 연락도 드리지 못했네요. 오늘에야 명함보고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건강하시죠? 바쁘셨겠어요. 저희 뒤로 신혼부부예약이 많으셨잖아요. 그날.. 마지막날 배도아프고 끝까지 한라산에 다녀오느라 정신도 없고, 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저희도 그럴께요. 그럼 또 연락드릴께요..... From : 오리 * 강창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9-18 21:46) * 강창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9-18 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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