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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잠시...] 안녕하세요?
[성산일출봉에서 잠시...] 안녕하세요? 양진국 2001년 05월 07일 월요일 오후 12시 15분 안녕하세요? 4월 18일쯤(?) 성산일출봉 앞에서 캠코더(소니PC5) 때문에 잠시 말씀 나눴던 사람입니다. 컴퓨터 특히 그래픽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인 것같으시더군요. 저도 그 쪽에 관심이 많거든요. 서로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선생님도 근무중(?)이셨고 저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신혼여행 중이라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꾸벅...^^* 2-3년 전에 전자앨범 사업을 하다가 너무 이른(?) 시기에 시작하여 사람들의 호응이 적어 잠시 접어둔 것이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었거든요. 실제로 프로그래머1명과 기획 및 영업관련해서 총 4명이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늘 미련이 남더라구요. 선생님 덕분에 힘을 얻어서 새로운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소개해 드릴께요. 홈페쥐를 잘 만드셨더군요. 현란한 그래픽 보다는 내용면에서 점수를 주고 싶구요. 음... 아래 어떤 분이 지적(?)하신대로 선생님 증명사진이 좀더 자연스러운 사진으로 바꾸신다면... 하는 생각이 들구요. 한 가지 더 건의(?) 드리고 싶은 것은 막연히 택시관광을 떠나서 관광 스케줄을 나름대로 잡아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예를 들어서... 1일 관광시... 2일... 3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어떤 식이 된다는... 물론 딱딱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손님의 입장에서는 보통 사람이 제주라는 곳을 자주 오지 못하는 곳이니 만큼 알찬 여행이 되길 바라거든요. 물론 몇 번 오신 분께는 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스케줄을 짜면 좋지 않을까하는 짧은 생각이 들어요. 아... 제가 주제 넘는 말씀을 올려 죄송합니다. 암튼 사업 번창하시고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01.5.7. 소낙비 오는 대구에서.... 203.227.144.249 - Mozilla/4.0 (compatible; MSIE 5.5; Windows 98; Win 9x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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