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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제주도 방언으로 좀 바꿔 주세요
해설:글공부를 하러 갔던 한석봉이 동네 어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동네 아주머니 1: 저기 저 총각 석봉이 아닌가? 동네 아주머니 2: 어머 벌써 공부를 다 마쳤나봐요. 석봉이 엄마 석봉이 보고 얼마나 반가워 하실까? 해설: 동네 아주머니들과 함께 한석봉은 달리듯 집안으로 들어선다. 동네 아주머니들: 석봉이 엄마 석봉이가 왔어요. 한석봉: 어머니 석봉이가 왔어요. 석봉이가요. 어머니! 어머니: 얘야 글공부는 많이 했느냐? 한석봉: 그럼요. 많이 하구 말구요. 그 동안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어요. 어머니: 그래 나도 너 많이 보고 싶었다. 우선 밥이라 먹어라. 그래 밥을 다 먹었으니 어디 한번 보자.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 써라. 해설: 잠시 후 불을 켜자 어머니가 썬 떡은 가지런한데 한석봉이 쓴 글은 형편없었습니다. 어머니: 이것봐라. 이게 뭐냐? 네가 정말 글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냐? 이래서야 나중에 어찌 큰 인물이 되겠느냐? 돌아 가거라. 가서 글공부를 제대로 하고 오너라. 동네 아주머니들: 석봉이 엄마 아들 하룻밤이라도 재워서 보내지 그래요. 어머니: 얼굴 보았으면 됐다. 어서 떠나라. 한석봉: (큰 절하며) 어머니 마음 다 압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이걸 좀 바꿨으면 합니다. 금요일까지 꼭 바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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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의
2004-10-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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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르쳐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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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의
2004-10-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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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실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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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의
2004-10-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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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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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우
2004-10-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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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도 시간이 나지 않네요. 내일 밤쯤 가능 할거같아요..급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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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현
2005-10-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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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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